(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일국의 자녀인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훌쩍 큰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팬들은 오는 16일 대한 민국 만세의 13번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달했고, 삼둥이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삼둥이의 부쩍 큰 모습은 영상 공개 후 한층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어느새 변성기가 찾아와 다소 달라진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고,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삼둥이는 내년 중학교 입학을 예정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이는 아빠 송일국과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했고, 민국과 만세 역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둥이 언제 저렇게 컸지", "대한이 진짜 송일국 붕어빵", "송일국 여전히 육아달인이네", "장꾸 삼둥이들이 저렇게 크다니", "삼둥이 이제 소년이다" 등의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2014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을, 2015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에서 많은 활약을 했고, 2016년 하차했다.
송일국의 하차 이후에도 삼둥이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매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삼둥이들은 어느새 훌쩍 자랐고, 여전히 밝은 모습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은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엑스포츠뉴스 DB, 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