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기를 공개했다.
11일 이지훈은 "태교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함께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콘서트를 마친 아이유와 인증샷까지 남겼다.
이지훈은 공연 중 직접 찍은 아이유와 게스트 박보검의 전광판 화면을 게시하며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이지훈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장장 4시간을 넘게 오로지 팬들을 위한 시간. 유애나와 함께 우리 세 식구도 하나가 되었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피곤한 기색 없이 밝게 웃으며 젤리(태명) 위해 축복해 주는 예쁜 마음까지..감동 감동. 한결같은 아이유 이지은, 좋은 추억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아이유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젤리야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사랑해"라며 곧 태어날 아이에게 애틋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이지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