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엠블랙 지오가 베이비복스 간미연의 열혈팬으로 밝혀졌다.
지오는 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원조아이돌 합동공연 녹화에서 간미연과 함께 파트너를 이룬 뒤 베이비복스 팬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오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중학교 1학년 때 베이비복스 팬이었는데 특히 간미연씨를 너무 좋아했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베이비복스가 창원으로 공연을 왔을 때 간미연의 발을 만지고 굉장히 좋아했었다"고 덧붙여 간미연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10년 전 가수와 팬이었던 간미연과 지오, 그리고 10년 뒤 파트너로 만난 두 사람의 화려한 무대는 6일 오후 5시 50분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간미연, 지오 ⓒ KBS,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