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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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 방송

기사입력 2011.08.05 17:31 / 기사수정 2011.08.05 17:3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이 TV에서 방송된다.

MBC스페셜은 지난 3월 24일 개봉한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을 5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한다.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은 지난 2010년 12월 방송된 TV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에 307일간의 생생한 기록을 보충하고 재편집해 약 85분가량의 극장판을 탄생시킨 것이다.

현생 인류의 기원을 품은 곳, 아프리카.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유전자형을 보유한 생태계의 보고, 아프리카. 검은 대륙 아프리카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지구상 가장 가혹한 상처를 받고 있는 곳이다.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MBC스페셜팀의 세 번째 야심작인 '아프리카의 눈물'은 국내 최대 제작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다큐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전취재 기간 1년, 현지촬영 기간 307일, 총 제작비 12억에 달하는 대작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배우 현빈이 TV 다큐멘터리에 이어 극장판에서도 내레이션을 맡아 사하라 사막의 아름다운 유목민 풀라니족의 남성 미인대회 '게레올', 카로족의 '소 뛰어넘기' 성인식 등을 소개한다.

[사진 = 아프리카의 눈물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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