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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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 모로코서 월드투어 첫 공연 성료 "루마니아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4.03.11 11:13 / 기사수정 2024.03.11 11:1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 가운데, 첫 공연부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9일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트렌드지 월드 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 첫 개최지인 모로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트렌드지는 ‘VAGABOND’(배가본드)를 시작으로 ‘TNT(Truth&Trust)’, ‘Villain’, ‘NEW DAYZ’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트렌드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에 현지 관객들은 환호를 넘어선 감탄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 속 트렌드지는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코너까지 준비했다. 트렌드지와 관객들은 다양한 코너틀 통해 아티스트와 팬 그 이상으로 호흡한 것은 물론, 함께 챌린지까지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또한 트렌드지 멤버들은 스페셜 유닛 무대를 비롯해 미공개곡 무대까지 공개하는가 하면, 리온의 안무가 데뷔작인 최근 신곡 ‘위로위로(Go Up’ 무대까지 선보이며 ‘K-POP 대표 퍼포돌’의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해냈다.

트렌드지는 “이렇게 많은 분이 우리 노래를 따라 해주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다.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주시면 좋겠다”라며 감동했고, “이번이 첫 월드투어인데, 너무나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트렌드지는 모로코 공연 다음날 루마니아 공연을 개최, 전석 매진과 함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며 월드투어 첫 신고식을 제대로 마쳤다. 이들은 오는 15일 불가리아, 16일 프랑스, 17일 이탈리아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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