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백수희의 정체가 밝혀졌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2회에서는 사이비 단체 '오륜회'의 매니저(백수희 분)의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 이기석(서동원)은 후배로부터 한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보낸 후배는 '오륜회'에 잠입해서 그들에 대해 계속해서 파헤치고 있었다.
심지어 잠입한 기자는 '오륜회'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다. 기자는 자신처럼 '오륜회'에 잠입한 이강현(박지현)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를 주시했다.
그리고 이강현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면서 '오륜회'를 함꼐 파헤치기로 했다.
하지만 '오륜회' 교주가 '신입회원 리스트'에서 이강현이 빠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매니저를 호출했고, 매니저가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