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인선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빅컬쳐엔터테이먼트(대표 : 석현수 회장)에 따르면, 신인선은 3월 10일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플라멩코(flamenco)'를 발표한다.
이 곡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라틴 트롯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인 신재동 작곡가가 작곡했다. 그는 "라틴 계열의 생동감 있고 리드믹컬한 느낌과 정열적인 감성을 곡에 담았다"라며 "신인선만의 섬세한 보컬 톤과 요즘 대세인 트롯의 맛을 적절히 믹스했다"라고 소개했다.
안무는 '미스터트롯'의 안무를 맡았던 모스트하모니 대표 안무가 심헌식이 담당했다. 그는 "이번 신곡 안무는 그간 선보인 안무 중 역대급"이라고 자신했다. 작사에는 아사달, 신인선, 이용구가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 '플라멩코(flamenco)'는 화려한 춤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신인선이 펼칠 음악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라고 전했다.
'플라멩코(flamenco)'의 무대는 3월 11일 SBS '더 트롯 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14일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도 선보인다. 신인선은 이외에도 각종 음악 방송, 라디오,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첫 단독 순회공연을 진행했으며, '아라미스', '청춘연가'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또한 '트롯의 맛', OBS '힐링콘서트' MC로서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