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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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연예계 복귀 임박했나…6년 만에 화보 촬영 "너무 신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09 16:30 / 기사수정 2024.03.09 16: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9일 박한별은 "원래도 무지 좋아했던 화보 촬영. 거의 6년 만에 다시 하니 신이가 너무 나는구나. 진짜 즐겁고 재밌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박한별이 담겼다. 영상 속 박한별은 작은 얼굴에 가득 차있는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박한별은 "제주댁에서 연예인으로 변신 중 너무 신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갖춘 박한별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전히 화려한 미모를 뽐내는 박한별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했다. 이후 2019년 유인석이 승리와 함께 일명 '버닝썬 게이트' 논란에 휘말리자 박한별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유인석은 2015년 12월 외국인 투자자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았다. 또승리 등과 클럽 버닝썬 운영사의 회삿돈 2억 6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와 일명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총경 등과 골프를 치고 유리홀딩스 회삿돈으로 비용을 결제한 혐의도 있다.

혐의를 인정한 유인석은 2020년 12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항소했다가 다시 취하서를 내고 형을 확정 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모든 논란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멈춘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사진=박한별,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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