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안무가 가비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공개했다.
최근 아이키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비 만나서 엉덩이 말고 입만 털었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키는 자신의 절친인 가비와 연신내에서 만남을 가졌다. 아이비는 자신의 맛집인 곱창전골 집으로 데려갔고, 여기에 꼬막비빔밥과 고추 튀김을 주문했다.
아이키는 "우리 소주 마셔야 되지 않냐"고 했고, 가비는 "좋다. 근데 나는 소주 잘 못 마신다. 저번에 토했다"고 했다. 이에 아이키는 "여기 길 가다보면 토하는 사람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비는 '스우파'를 언급하며 "그때 너무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었다. 그렇게 대단한 언니들과 싸워볼 일이 어딨었나 싶다"고 회상했다.
또한 가비는 여러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히며 "나는 결혼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애를 낳고 싶다"고 말해 아이키를 놀라게 했다. 아이키는 "결혼은 케바케지만 아이를 낳아봐라하고 추천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는 "하나만 물어봐도 되냐. 너 가슴 몇 컵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가비는 "이런 질문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속옷 사이즈를 알아야해서 재봤는데 한국 사이즈로는 잴 수가 없었다"며 "미국 사이즈로 더블D에 36이었다. E컵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아이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