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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가수의 '미스터 트롯' 진 4주년을 기념해 문화상품권 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3월 14일은 임영웅이 '미스터 트롯' 진으로 등극한 지 4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은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상품권으로 전달된다. 혜택을 받는 가정은 총 30가정이다.
김희연 서포터즈 회장은 "이번 문화상품권 기부는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인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 가정 청소년이 학습의 어려움과 부담 없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었으며, 지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