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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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워, 대체현실게임 '노르망디의 이방인' 실시

기사입력 2007.02.23 03:49 / 기사수정 2007.02.23 03:49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투워(2WAR, www.2war.co.kr)'의 마케팅 일환으로 대체현실게임(ARG, Alternate Reality Games) '노르망디의 이방인'을 2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체현실게임(ARG)이란 가상의 시나리오 또는 가상의 인물을 실제의 현실과 연결시켜 사건을 만들고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투워'의 대체현실게임 '노르망디의 이방인'은 다큐멘터리 작가 김진환씨가 자신이 만든 오디오 드라마 파일을 도난당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범인이 제공하는 단서를 여러 유저가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도난 된 드라마 파일 총 30개를 모두 찾는 최종 과제를 마친 시점에 종료되며, 이를 위해 매주 범인이 제공하는 단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특이한 암호를 풀어야 하고, 때로는 직접 현장을 찾아야 하며,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한다.

프리챌의 류형석 게임마케팅 팀장은 "이번 노르망디의 이방인 게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희석시키는 사용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게임 유저들은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흥미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게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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