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4일 정다은은 "너의 유치원 졸업과 함께 나의 한 챕터도 마무리되고, 이제 정말 학생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정다은은 "엄마 눈엔 여전히 아기같아서 걱정이 앞서지만 이젠 한발짝 조금 떨어져 더 크게 응원할게"라고 덧붙이며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나란히 꽃다발을 들고 초등학교 입학을 맞은 딸을 축하하고 있다.
정다은은 이어 "생각보다 큰 표차이로 2위를 제친 오늘의 착장. 저는 오늘 입학식에 아이보리 트위드 입고 갔어요"라며 포근한 입학식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다은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학부모 된 것 축하드립니다", "아윤이는 학교생활 잘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은은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조우종과 결혼한 뒤 2017년 딸 조아윤 양을 얻었다.
사진=정다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