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4 08: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17.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9.8%보다 7.2%P가량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공주의 남자'의 시청률이 급등한 이유는, 줄곧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SBS '시티헌터'가 지난달 28일 종영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혜공주(홍수현 분)가 세령(문채원 분)의 뺨을 때렸다. 이내 두 사람은 자매처럼 지냈던 옛정을 생각하면서 서로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이미 김승유로 인해 관계를 되돌릴 수 없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SBS의 '보스를 지켜라'는 12.6%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MBC '넌 내게 반했어'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공주의 남자 ⓒ KBS 2TV]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