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36
게임

구름인터렉티브, 기업 공식 출범식 가져

기사입력 2007.02.23 03:40 / 기사수정 2007.02.23 03:40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 박재덕)가 첫 공식행사 개최를 통해 차세대 게임 퍼블리셔로서 선전포고한다.

구름인터렉티브는 2월 2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7년 떠오르는 구름과 함께 비상하자'는 의미의 'Let's Fly with Goorm 2007'이란 슬로건을 걸고 기업 공식 출범식 및 게임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엠게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영수 대표가 구름인터렉티브의 총괄 경영자 겸 박재덕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며, 구름과 파트너십을 맺은 3개의 게임 전문개발사들이 소개된다.

모험 MMORPG '브리스톨 탐험대'를 개발 중인 <노아시스템>, ‘열혈강호 온라인’ 개발팀이 뭉쳐 설립한 <꾸러기소프트> 그리고 패키지의 명가로 잘 알려진 <손노리>가 구름의 파트너 개발사로 공식 합류하여, 각 사에서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Let's Fly with Goorm 2007' 행사의 주요 내용은 ▶구름인터렉티브의 공식 출범 선포 ▶박영수, 박재덕 공동 대표 체제 선언 ▶파트너 개발사 소개 ▶게임포털 구름닷컴 비전 제시 ▶2007년 서비스 예정 라인 업 공개의 순서로 구성된다.

구름인터렉티브는 이번 'Let's Fly with Goorm 2007' 행사 개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를 비롯한 이벤트와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 (왼쪽부터) 구름인터렉티브 박재덕 대표, 꾸러기소프트 박지훈 대표, 손노리 이원술 대표, 구름인터렉티브 박영수 대표.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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