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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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찡 수영모 착용 약속, '산다라박 좋겠네'

기사입력 2011.08.03 22:55 / 기사수정 2011.08.03 22:55

온라인뉴스팀 기자

▲박태환 찡 수영모 착용 질문에 "연습 때 착용하겠다" ⓒ SBS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2NE1 산다라박이 선물한 찡 수영모를 연습 때 착용하겠다고 밝혔다.

3일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2011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하는 박태환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공항입국현장에서 박태환에게 산다라박에게 받은 '찡 수영모'를 착용했냐고 리포터가 묻자 박태환은 "착용하고 싶은 마음은 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착용하기 힘들어서 (착용하지 못했다) 나중에 연습할 때 착용하고 인증 샷을 찍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산다라박은 평소 팬이라고 자처하던 박태환을 위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찡 수영모를 선물한 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4위 좋은 성적을 갖고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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