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3 22:46 / 기사수정 2011.08.03 22:46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배우 윤희석이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대미를 장식할 주자로 전격 합류한다.
윤희석은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편안하고 유쾌하며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 속 깊은 정신과 전문의 '남성우'역을 맡아, 주인공 이유리의 새 연인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희석은 심리치료 관련 서적을 집필하며 책의 기획자인 이유리와 만나게 된다. 그는 까치집 머리에 슬리퍼 차림으로 의사의 비주얼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차림새를 선보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이유리가 편히 기대고 의지하게 되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희석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의 마지막에 투입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종영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첫 방송부터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모와 가족들의 모습을 공감가게 그리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윤희석의 전격 등장으로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윤희석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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