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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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놀토' 大활약…김범수 '최애' 후배→1위 단독 샷까지 '완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03 07:5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서은광이 '놀토'에서 활약을 펼쳤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보컬이 나타나' 특집으로 김범수와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범수는 지난 2월 22일 정규 9집 '여행'을 발매했다.

이날 김범수는 본인이 가장 아끼는 후배가 서은광이라고 밝혔다.



붐은 "내 뒤를 이어갈 최고의 보컬이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질문, 김범수는 "그렇기도 하고, 보컬리스트 이런 게 일단 너무나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잖아요"라며 말을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서은광이 그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며 한껏 애교를 부리자, 김범수는 "이런 부분이 너무 좋다. 어려워하거나 이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렇게 친근하게 또 다가와 주고, 근데 너무 비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은광은 박효신의 '위안'이 출제된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은광의 받아쓰기 란을 본 피오는 "은광이 형 많이 적었다"고 증언했다. 서은광은 앞서 박효신의 팬임을 밝히며 "일찍 끝날 것 같다"고 선언하기까지 하는 등 자신감을 드러냈던 터.



그는 박효신의 모창을 하며 가성을 사용하는 여유까지 보였고, 해당 라운드 1위 단독샷까지 차지했다.

서은광은 본인이 단독 샷에 잡히자, 가슴에 붙인 하트 모양 솜털을 강조하며 이날 본인의 콘셉트인 엘비스 프레슬리를 따라 하기도.

그의 모습을 본 태연은 "콘셉트에 충실하다"며 역시 감탄했다.

이어 넉살은 "어떻게 참고 살아?"라며 신기해했고, 옆자리에 있던 키는 "안 참고 살아, 저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간식 게임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출첵'이 출제, 출연진들은 해당 곡 무대를 펼쳤다.

이때 한해와 넉살이 래퍼 본업을 완벽히 해내며 감탄을 자아냈고, 해당 곡의 나얼 피처링은 서은광이 담당해 가수로서의 뛰어난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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