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부산 박나래' 영접…높은 싱크로율에 '깜짝' (전현무계획)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전현무와 곽준빈이 부산 양곱창 거리를 탐방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부산 최고의 양곱창 거리를 파헤친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깡통시장'의 70년 전통 죽집 사장에게 부산의 별미 양곱창을 추천받는다.



그 길로 곽준빈은 "부산에서 양곱창 하면 이곳"이라며 전현무를 양곱창 거리로 이끌고, 전현무는 "추성훈이 부산에서 유도할 때 자주 가던 양곱창집 이름을 안다"며 지인 추천 맛집을 언급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수많은 양곱창 식당들 중 '원조', '70년 전통'이라는 단어에 꽂혀 한 실내포차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때 두 사람은 실제 박나래를 쏙 빼닮은 '부산 박나래'를 만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다고.

예상치 못한 전현무와 박나래의 '팜유 패밀리' 재회에 폭소가 터진 가운데, 드디어 실내 포차로 입성한 두 사람은 "분위기 와~!"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그중 두 사람은 4대째 양곱창집을 운영하는 한 포장마차를 골라 무계획 착석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각종 소 내장을 연탄불에 구워 먹으며 환상적인 식도락에 빠진다.

이때 전현무는 카메라 앞 '손바닥 초점'을 시전, 이를 본 곽준빈은 "요즘은 액션캠이라 그거 안 하셔도 된다"고 지적해 'MZ 러버' 전현무를 위축시킨다. 이어 그는 직접 ASMR에 나서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대환장 케미를 완성했다는 후문.

한편, 곽튜브는 식당 주인과 함께 일하고 있는 딸을 유심히 보더니 식당 주인에게 "언제 따님께 (식당) 물려주실 거냐"고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전현무는 "(따님) 결혼 안 하셨죠? 우리 준빈이 괜찮은 남잔데"라며 대리 질문까지 서슴지 않는다.

'전현무계획'은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N '전현무계획'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