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벤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벤이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벤과 이욱 이사장이 지난해 말 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를 남겨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2021년 6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3년 2월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한편, 벤은 지난해 13년 간 몸담은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이후 FA 시장에 나온 벤은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소속된 신생 BRD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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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