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29일 오전 12시 기준 일일 관객수 38만3983명, 누적 관객수 331만2355명을 기록했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파묘'는 '웡카'를 제치고 2024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에 이어 '듄: 파트2' 등 강력한 경쟁작의 공세에도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또 '파묘'의 이와 같은 흥행 기록은 사전에 알려진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일주일 만에 가뿐히 뛰어넘은 기록으로 장기 흥행에도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흥행을 맞아 카메라 밖에서도 계속되는 배우들의 호흡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와 전문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담아 시선을 끈다.
먼저 최민식과 유해진이 서로를 보며 유쾌하게 웃고 있는 스틸과, 김고은과 이도현이 휴식을 취하며 미소 짓고 있는 스틸은 카메라 밖에서도 흘러 넘치는 파트너 조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장재현 감독과 함께 촬영본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풍수사 상덕 역의 최민식, 무속인 화림 역의 김고은, 장의사 영근 역의 유해진, 무속인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의 모습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뜨거운 열정과 프로 정신을 담아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