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4 13:21 / 기사수정 2011.08.04 13:2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어린이채널 재능TV에서 인기 축구애니메이션 '썬더일레븐 4기'가 방송된다.
'썬더일레븐'은 주인공 강수호를 중심으로 한 천둥축구부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작품으로 국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썬더일레븐 4기'에서는 세계축구대회인 '축구프론티어인터내셔널'이 열린다. 여기에 국가대표팀인 썬더코리아가 세계 각국의 축구대표팀과 경기를 치르며 결승에 오르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재능TV에서는 스토리에 맞춰 대박 이벤트를 준비했다. 총 6주에 걸쳐 매주 썬더코리아팀과 맞붙는 상대팀과의 경기결과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주 상대방이 바뀌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에게는 썬더일레븐 피규어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돌아간다.
재능TV 제작진은 "썬더일레븐은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후속 시리즈 역시 내년 초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역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 학습지 교사인 재능교사(재능선생님)는 "재능TV인기 콘텐츠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 아마 이벤트도 큰 호응이 있을 것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썬더일레븐 4기'는 월~금 오후 7시 방송되며 '디지몬 어드벤처', '꽈당 체브라시카'도 오는 18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능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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