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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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명월' 갈등은 최고조 찍었지만… 시청률은 '제자리'

기사입력 2011.08.03 08: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의 시청률이 여전히 한자리 대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스파이명월'은 시청률 7.2%(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SBS '무사 백동수'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문정혁 분)와 한명월(한예슬 분)의  첫 키스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본격화되는가 싶더니, 극 말미에 강우가 명월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편, SBS '무사 백동수'는 17.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MBC '계백'은 11.5%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스파이명월 ⓒ KBS 2TV]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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