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송지은, 박위 커플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 전현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최근 공개 열애를 발표해 화제가 된 시크릿 출신 송지은,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를 비롯해 심형준 감독, 배우 정유민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현무는 "사랑 참 어렵다지만 그래도 결국 포기할 수 없는 건 어딘가 분명 완벽한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을 '갓벽커플'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의 절친인 송지은은 그에게 "포기하지마♥"라며 사랑을 응원했고 박위 또한 "형님! God bless you"이라며 전현무를 축복했다. 정유민 또한 "어딘가 분명!"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현무님도 완벽한 사랑 찾기를", "포기 안하는 전현무를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진짜 결혼하시려고 의미심장 글을 남기시는 건 아니죠?" 등의 질문 또한 나오고 있다.
최근 전현무는 왼손 약지로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논란에 기안84는 전현무의 약지를 보며 정체를 물었고 전현무는 "너 나에 대해 신경 많이 쓰는 거 같다. 견제되나"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전현무 측은 반지가 의미 없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지만 MBC '나혼자 산다' 예고에서 점술가가 내년 전현무에게 정착운이 강하다고 풀이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 전현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