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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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NCT 태용, 신곡 홍보 팬 '긴급 소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6 14:11 / 기사수정 2024.02.26 14: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태용이 몸만한 플래카드를 메고 자신의 신곡을 홍보한 팬을 찾기 위해 나섰다.   

26일 태용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툥프(태용 프사·태용이 최애인 팬들을 일컫는 애칭)님 안녕하신가요. 어제 공연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홍보도... 너무 감사합니다 크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태용은 "맞아요. 여러분 드디어 오늘 발매에요!"라며 신곡을 적극 홍보한 뒤 "저 툥프님을 찾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큰 플래카드를 어깨에 메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한 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팬이 직접 손으로 적은 듯한 플래카드에는 'NCT 태용. 내일 2월 26일 월요일 오후 6시 솔로 2집 발매. 타이틀곡 TAP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를 직접 목격한 누리꾼들에 의하면 해당 팬은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전날 태용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던 올림픽공원 내에서도 플래카드를 이용해 신곡을 적극 홍보했다고 했다. 



태용의 공연과 맞물려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팬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태용 역시 이를 직접 언급하며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팬 덕분에 노래 한 번이라도 들어볼 사람 많을 듯", "내가 가수라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 "찐사랑이다", "평생 기억에 남겠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을 개최했다. 2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되며 솔로로도 막강한 태용의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태용이 단독 작사 및 전곡 작곡에 참여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탭(TAP)'은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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