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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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되고 싶어"…'맥미남' 최초 셀프 신청 출연자 등장

기사입력 2024.02.26 10:42 / 기사수정 2024.02.26 10:42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보검이 되고 싶다는 출연자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방송될 예정인 the Life 채널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의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누가 아빠이고 아들인지 분간이 힘든 노안 비주얼의 '금쪽 같은 내 남자'와 함께 박보검이 되고 싶어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금쪽 같은 내 남자'는 패셔니스타 같은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종국이 "아버지와 아들이 바뀐 것 같아요"라며 부자의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한 젊은 아버지와 노안의 아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버지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 비주얼의 '금쪽같은 내 남자'가 꼰대에서 MZ스타일로 메이크 오버 할 수 있을지 '금쪽 같은 내 남자'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등장한 '셀기꾼 내 남자'는 "원하는 메이크오버 스타일이 있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치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이라는 답하는 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방송을 꼭 나가야 된다"라며 맥미남 사상 최초로 셀프 신청하며 역대급 강한 의지를 드러낸 '셀기꾼 내 남자'.

이어지는 정신과 상담에서 외모 때문에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밝혀 과거 학교폭력이 메이크오버에 대한 간절함을 만들어 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맥미남' 제작진은 "이번 주 '금쪽같은 내 남자'와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로 자존감이 떨어진 내 남자의 사연이 소개 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해 외적인 것뿐 아니라 내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완벽한 메이크오버를 지켜봐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높인다.

콤프렉스와 트라우마에 시달린 이들의 놀라운 메이크오버 결과는 27일 오후 8시 10분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he Life 채널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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