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2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현 니시자키 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지바 롯데의 교류전 2차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지바 롯데가 8: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지바 롯데 선발투수로 나선 사사키의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사사키는 직구 10개를 던졌는데 최고 구속 155km, 최저가 152km였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쉽게 보기 힘든 강속구를 연달아 던지며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롯데 자이언츠 2번 타자 윤동희에게 2루타를 맞은 것 외에는 놀라운 구속으로 실전 투구를 선보였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