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나영이 소속사 이든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나영은 2일 소식사 이든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원빈, 송혜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나영은 지난 5월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그간 새로운 둥지를 찾기 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든나인 관계자는 "이나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진 배우이다. 특히 정형화 되지 않은 이미지와 매 작품마다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은 향후 세계 무대에서도 높은 가능성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나영은 최근 유하 감독의 신작 '하울링'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며 2012년 초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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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나영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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