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최근 화제된 '도도독' 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르세라핌(LESSERAFIM) 예능 좀 한다더니 EASY~하게 접수하고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박명수와 함께 걸그룹 르세라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채원은 콘서트 당시 발음이 꼬여 "너 내 동료가 되라"라는 멘트를 "너 내 도도독"으로 발음한 사건을 떠올렸다.
김채원은 "사실 당시에는 이 정도로 틀린 줄 몰랐다"라며 "빨리 멘트를 치고 뒤돌아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채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 출연해 '도도독' 무대 실수 영상으로 인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박명수는 15년 간 발레를 배웠다는 카즈하에게 "발레 연습 12시간과 안무 연습 12시간 중 뭐가 덜 힘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카즈하는 "안무 12시간"이라고 답했다. 이어 "발레 슈즈를 오래 신으면 발이 목욕한 발처럼 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인이 되고 하고싶은 게 있냐"라는 질문에 홍은채는 "노래방과 PC방을 새벽에 가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홍은채는 "카카오페이를 사용해보고 싶다. 면허를 따서 차도 사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할명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