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혜원이 이장우와 당당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3일 조혜원은 "선크림 안 바르고 돌아다닌 결과. 둘 다 헬보이 됐다가 허물 벗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난 조혜원과 이장우가 손을 꼭 잡고 쇼핑몰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뒷모습만으로도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혜원과 이장우는 지난 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장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혜원을 초대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장우는 지난 해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조혜원의 존재를 언급하며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너무 사랑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조혜원, 이장우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