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21:09 / 기사수정 2011.08.01 21:12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역삼동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만취운전으로 가수 UN 출신 김정훈(31)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최근 한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일본에서 MC로 활동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200M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한 결과,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29%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정훈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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