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 가수 송가인과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트로트여왕 송가인 님의 방문으로 센터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라며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과 아들 시안, 송가인이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가인은 이동국이 운영하는 축구 센터에 방문해 이동국 뿐만 아니라 여러 아이들과 인증 사진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이건 무슨 조합", "왜 나는 저 자리에 없었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을 통해 가족들을 공개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송가인은 팬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9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 했다.
사진=이수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