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14: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계백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지만, 드라마는 살아서 승리하도록 만듭시다"(김근홍 PD)
MBC 월화 특별기획 <계백> 제작진이 지난 7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흥행 대박과 여름 집중 호우 속에 스태프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했다.
7층 계백 세트장에 모인 100여 명의 연기자, 스태프, 관계자들은 이미 1, 2회가 방영된 터라, 서로 친숙하게 인사를 나누고 시청률이나 화제의 장면에 대해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고사를 치렀다.
특히 1회 황산벌 전투 이후 6회 성인 분량에서부터 본격 촬영인 이서진은 드라마 타이틀 롤로서 이날 참석해 "무사히 무탈하게 잘 마쳤으면 좋겠다"는 기원을 했다.
정형수 작가와 김근홍 PD 등 제작진은 모두 함께 손을 들어 "계백 파이팅"을 외치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고 오연수, 차인표, 안길강, 윤다훈, 최종원 등 주요 연기자들 역시 무사 대박 기원을 했다.
한편,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될 <계백> 3회분에서는 이현우, 박은빈, 노영학, 한보배 등 아역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이현우, 이서진 ⓒ MBC <계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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