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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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개콘' 하차?…"요즘 생각이 많다"

기사입력 2011.08.01 14:22 / 기사수정 2011.08.01 14: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개그맨 이수근(36)이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하차할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이수근은 30일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코너에서 "최근 개그콘서트에 나오지 않아서 하차설이 돌고 있다"는 리포터의 물음에 "사실 요즘 생각이 많다"고 답했다.
 
선생님으로 출연한 '봉숭아학당'이 '개그콘서트' 600회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이수근은 '개그콘서트'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후배들과 우리 집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새 코너를 짜고 있다. 그런데 주위에서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라고 한다. 내가 나와야 후배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욕심 같아서는 계속하고 싶지만 개그콘서트가 친정 같은 곳이라 고민이 많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수근 없으면 앙코 없는 찐빵", "개콘은 세대 교체가 참 잘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박단비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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