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노진이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 드라마다.
김노진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김노진은 이은채 ‘bbbfamous’역을 맡아 매력적인 페이스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후 ‘시멘틱 에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좀 예민해도 괜찮아’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왓칭’, ‘황금마차 떠났다’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H는 19일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김노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H에는 배우 유하복, 한소현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매니지먼트 H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