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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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중전 하서윤 잃을 위기…"얼마 버티지 못할 것" (세작)

기사입력 2024.02.18 22: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정석이 중전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중전 오씨(하서윤)를 잃을 위기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중전 오 씨의 병세는 나날이 악화되어 부원군 오욱환(엄효섭)의 안타까움을 샀다.

중궁전을 찾은 이인은 중전의 병세를 보고 어의에게 "중전도 형님처럼 독에 당한 것이냐"고 물었고 어의는 "오래 버티지는 못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중전 오씨는 오욱환에게 "듣기 괴로우시더라도 제가 드리는 말씀을 끝까지 들어달라"며 "아무래도 제가 곧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될 것 같다. 남들은 욕심 많은 자린고비라고 아버지를 손가락질하지만 제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자애로운 분이셨다. 차가운 저승길을 홀로 갈 생각을 하면 앞이 막막하고 너무도 두렵지만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며 가겠다"고 말했다. 



또 중전 오씨는 "죽기 전에 문성대군(최예찬)을 지켜주고 싶다. 문성대군이 세자가 되면 안위가 보장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종환(이규회)은 왕대비 박씨(장영남)의 명을 받아 유현보(양경원)의 조카딸을 은밀히 추천했고 민지환(백석광)의 분노를 샀다. 

앞서 민지환은 자신의 여식이 중전에 오르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바. 박종환은 민지환에게 문성대군의 혼처를 제안해 민지환의 분노를 샀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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