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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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제복' RM·'10kg 증량' 뷔…BTS, 내뱉은 말은 지킨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6 16: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성실한 군 생활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RM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속 RM은 빨간색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든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멋들어진 제복 차림의 RM은 늠름한 자태로 카리스마를 풍겨 눈길을 끈다. 



앞서 RM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설 인사와 함께 "아미(팬덤명)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을게요.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12월 뷔와 함께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RM은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되는 등 성실한 군 생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은 상태다. 



뷔는 지난 14일 위버스를 통해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다. 충성"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12월 6일 입대 전 라이브 방송에서 입대 목표로 "체력을 키우겠다"며 "(현재) 62kg까지 뺐는데 86kg로 만들겠다"는 남다른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같은 포부대로 뷔는 입대 3개월여 만에 약 10kg 증량한 근황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면서 "군대 가서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과 어깨를 부딪혀도 밀리지 않을 체력과 어깨를 부딪혀도 밀리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뷔는 기초군사훈련과 후반기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자대인 2군단 '쌍용부대'에 배치됐다. 2군단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육군 군단으로, 뷔는 2군단 사령부 직할부대인 군사경찰단에 전속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제이홉, 9월 슈가에 이어 12월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멤버 7인 전원이 입대했다.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위버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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