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조유민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15일 소연은 "두바이로 먼저 떠난 우리 집 가장 내 유민이"라는 글과 함께 조유민의 셀카를 게재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은 홀로 출국한 모습이다. 조유민은 비행기에서 찍은 셀카를 소연에게 보내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소연은 "비행기에 별이 가득하다고 보내준 내 조맨티스트"라며 조유민의 로맨틱함을 자랑했다.
소연은 "금식 때문에 먹지도 못해 안쓰럽고", "가장의 무게. 고맙고 예쁘고 감사하고 사랑해. 금방 갈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지난 14일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많은 부담감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력을 준 조유민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며 조유민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조유민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둥지를 옮겼다.
조유민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소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