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투표 중간집계 결과 제이창이 국내, 글로벌, 합산 순위에서 한 부문도 빠짐없이 1위에 등극했다.
15일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측은 12일 기준, 지난 1월 27일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투표에서 제이창이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까지 국내 투표수 1위를 기록했던 에이스 이동훈을 제치고 국내 투표 1위를 거머쥔 기록으로, 제이창은 현재 국내 및 글로벌 투표 기준에서 각각 1위는 물론 전체 득표를 합산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창 뒤를 이어 2위는 이동훈, 3위는 우무티, 4위 CIX 승훈, 5위 WEi 강석화로 각각 집계됐다. 펜타곤 여원이 근소한 차이로 업텐션 이환희를 앞장서며 각각 6위, 7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득표수로 TOP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몬트 빛새온(10위)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Mnet 측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누적 투표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빌드업'의 투표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4명의 보이스를 조합하는 '빌드업' 투표는 엠넷 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며, 집계된 표수는 향후 미션에 베네핏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 = Mnet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