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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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母, 보톡스 강력 권유…6개월 젊은 느낌"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2.15 11:33 / 기사수정 2024.02.15 11:3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어머니의 권유로 보톡스를 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름이 많이 늘었는데, 비싼 보톡스와 기능성 화장품 중 뭐가 좋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능성 화장품이 정말 좋은 기능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머니가 하도 보톡스를 맞으라고 권하셨다. 미간 주름 때문에. 그래서 이마에 보톡스를 맞았다. 너무 좋다"라며 "6개월은 젊은 느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청취자는 "아들이 첫 월급을 받았는데, 돈 관리를 내가 할 지, 아들에게 맡길지 고민된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본인이 스스로 돈을 써 보는 재미도 있고, 모으는 재미도 있다"라며 "물론 어머니 입장에서 본전 생각이 날 수는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또 "나는 아버지가 돈을 많이 쓰셔서 뺏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48살 친구가 결혼하는데, 선물로 커플 잠옷과 영양제 중 뭘 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는 "48살에 누가 커플 잠옷을 입냐. 48살이면 힘든 나이다. 영양제를 줘라"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Cool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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