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나 혼자 산다' 나가고파, 당당" (덜지니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덜 지니어스'에는 '[신서유기 더비] 국가권력급 예능 '신서유기' 듀오 소환 | 덜 지니어스 EP.12' 영상이 올라왔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안재현과 규현이 출연했다. 규현은 '조정뱅이 대표'로, 안재현은 '신美 대표'라는 타이틀로 나서 라이벌 퀴즈 알까기 대국을 펼쳤다.



안재현은 "시즌2에 들어왔고 조정뱅이 대표님(규현)은 시즌3에 들어왔다. 내가 선배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처음 들어왔을 때 되게 잘 챙겨줬다. 어떻게 하라고 미리 알려주고 지도해줬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장성규는 나영석 PD와의 전화 연결을 요청했다. 안재현은 규현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나영석에게 전화할 기회를 얻었지만 연결은 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정말 너무 나가고 싶었다. 나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고 말해 장성규를 웃겼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이혼한 바 있다.

사진= 스튜디오 와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