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0 21: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정겨운이 강동원 때문에 좌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보고서 코너 게스트로 나선 정겨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겨운은 모델로 데뷔한 것과 관련해 "학교 선생님이 모델을 권유하셨다.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해 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셨다"고 전했다.
또 당시 강동원과 모델 활동을 했다면서 "(강동원이) 정말 외계인 같이 얼굴이 작더라. 나보다 키도 크고. '모델은 저래야 하는구나'란 생각에 좌절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은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강건우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정겨운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