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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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겨운, "모델 시절, 강동원 때문에 좌절했다"

기사입력 2011.07.30 21: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정겨운이 강동원 때문에 좌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보고서 코너 게스트로 나선 정겨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겨운은 모델로 데뷔한 것과 관련해 "학교 선생님이 모델을 권유하셨다.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해 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셨다"고 전했다.

또 당시 강동원과 모델 활동을 했다면서 "(강동원이) 정말 외계인 같이 얼굴이 작더라. 나보다 키도 크고. '모델은 저래야 하는구나'란 생각에 좌절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은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강건우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정겨운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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