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박슬기는 "아빠 뵙고 돈까스 클럽에서 점심 시원하게 먹고. 맥날에서 감튀 간식으로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슬기는 편안한 차림으로 5살 딸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박슬기는 만삭의 모습으로 출산이 머지 않았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박슬기는 또 "출산일이 언제냐"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3월 11일로 날 잡았어요"라고 답해 출산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득녀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의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박슬기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둘째 출산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슬기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네요'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정말 기뻤다. 원장 선생님을 붙들고 감사하다고 울었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박슬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