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내 인스타그램에 나타나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민재 아내 안지민 씨는 최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딸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사진을 올렸다. 안 씨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이젠 나랑 바다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는 김쭈아"라며 어느새 무럭무럭 성장한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아내의 딸 자랑에 사랑꾼 김민재도 빠질 수 없었다.
김민재는 "벨리시모(아름답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안 씨가 올린 게시글에는 "페네르바체 팬들은 언제나 널 그리워한다", "언제든 돌아와 김민재"라고 페네르바체 팬들은 물론 "아 이세상에 김민재 한 명 더 없나 결혼하고 싶은데", "아기 젖병건배했던게 어제같은디..벌써ㅜㅡㅜ", "곧 김민재가 댓글을 남길 게시물입니다" 등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작년여름 세후연봉 140억원(추정)에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했다.총액 700억원이다.
사진=안지민 씨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