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게인3' 소수빈이 홍이삭의 첫인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싱어게인3' TOP3 홍이삭, 소수빈, 이젤이 출연했다.
이날 삼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소수빈은 "저희가 한 10개월 정도 같이 했다. 지금도 알아가고 있는 단계인 것 같다"라며 세 사람의 우정을 전했다. 이에 이젤은 "저는 친해졌다고 생각했다"고 반박하며 웃음을 안겼다.
소수빈은 "이젤을 봤을 때 뭔가 트레이닝 됐을 것 같고 준비가 되어있을 것 같았다. 얘기를 나눠 보니까 애교도 많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소수빈은 "홍이삭은 완벽할 것 같고 계획적일 것 같았다. 근데 생각보다 허당끼가 있다. 셀카도 엄청 못 찍고 너무 매력있는 사람이더라"라며 "친해지고 싶었는데 조금 어려웠는데 알고 보니 따뜻한 형이더라"라고 말했다.
홍이삭은 "각자 경연을 하니 긴장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궁금했지만 나를 잘 챙겨야 됐다. 전우애 같은 무언가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