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얼 맞아?…31세 안소희 "실내서도 선크림, 피부과 관리도" 동안 비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동안피부 소희의 데일리 스킨케어 | 클렌징제품, 기초제품, 스킨케어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소희는 기상하자마자 카메라를 켰다. 그는 "너무 민낯이라 민망하다"면서도 "평소에 일상 브이로그 찍을 때 화장 없이 편하게 일상을 담아서 보여드렸다. 그럴 때마다 피부가 너무 좋다고, 피부 관리법을 많이 물어보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따로 대단히 뭘 하는 건 아니라 답을 따로 못 드렸는데 그 속에서도 저만의 뭔가 있을 수 있지 않나. 특별한 방법은 아니더라도 어떤 제품을 쓰는지, 스킨케어 루틴이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안소희는 클렌징젤을 이용해 가볍게 세안했다. T존 주위를 가볍게 롤링하며 물로 헹구면서 1차 세안을 끝냈다. 이후 수분감이 날아가기 전에 세럼과 크림 등으로 빠르게 스킨케어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저는 집에 있을 때도 선크림을 바른다. 야외가 아닌 실내에도 UVA가 노출되기 때문에 꼭 발라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소희는 "사실 별다른 대단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서 찍을 때도 걱정했는데 시기에 따라 잘 맞는 에센스나 영양제들을 추가해주고 제품을 자주 바꾸기 보다는 내 피부에 맞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써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과도 필요에 따라 가고 스킨케어 관리도 받고 특별한 날은 팩도 한다. 괄사나 뷰티 디바이스도 가지고 있다. 그런 걸로 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