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퇴원 후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는 10일 오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니다"라며 "성형 수술아님..성대 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침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대신 박나래의 등신대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전현무는 "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시언은 "와…폭발이다 폭발 ..미모폭발"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전현무는 "성대 안쓰럽다ㅠ 우린 어째 아파야 살이 빠지니ㅠㅠ 이참에 푹 좀 쉬어 말 절대 하지말고"라고 위로했다.
이외에도 신지, 송해나, 신기루, 홍윤화, 박소영, 나비, 코드 쿤스트, 박기량, 김민경 등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박나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