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17:25 / 기사수정 2011.07.29 17:26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42kg을 감량하면서도 흰자 50개를 거뜬히 먹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헌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두 달 반 만에 121kg에서 79kg를 감량했다"며 42kg을 폭풍 감량해 슬림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오지헌은 예전 121kg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와 검은색 민소매티를 찢으며 즉석에서 복근쇼를 선보였다. 오지헌의 식스팩 공개에 여성 출연진을 비롯해 남성 출연진들도 환호하며 '자기야' 분위기도 뜨거워졌다.
이후 오지헌은 42kg를 감량하게 된 비법에 대해 "지금도 계란 흰자 50개씩은 먹는다"며 "하지만 예전엔 탄수화물, 지방 다 먹었는데 지금은 단백질을 주로 먹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는 이무송 노사연, 최양락 팽현숙, 박준형 김지혜, 박성현 이수진, 윤승희 최정원, 오지헌 박상미, 이동준, 유난희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오지헌 ⓒ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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