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아블로 IV'가 설 연휴 기념 이벤트 '달의 각성'을 시작했다.
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설 연휴를 맞아 '디아블로 IV'에서 '달의 각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월 21일 새벽 3시까지 영원의 영역 및 시즌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성역의 던전과 지상 세계에서 '달의 신단'을 찾아 활성화함으로써 50%의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이동 속도도 30% 증가하며, '선조의 가호' 평판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선조의 가호 평판을 케드바르두의 북쪽 구역인 달밤 시장으로 가져가면, 아시아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호화로운 '달의 소생' 테마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악몽 던전 인장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해당 던전에서 달의 신단만 생성되는 선조의 가호 던전 속성을 얻을 수 있다. 이 던전을 완료하면 10%의 추가 문양 경험치를 얻게 된다.
'디아블로 IV' 개발팀은 설 연휴 기념 인사도 전했다. 조 셜리 게임 디렉터와 한국인 개발자 폴 리 선임 게임 프로듀서는 '디아블로 IV'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커뮤니티에 보내는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달의 각성' 이벤트, '피조물의 시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IV' 웹사이트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