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생일(2월 18일)을 맞아 팬클럽이 따뜻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은 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카페에서 군인을 위한 커피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방탄소년단 팬덤 이름인 아미(Army)를 이용한 "아미에게, 아미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팬클럽은 이벤트 기간 밀리패스를 제시하는 현역 군인 모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와 핀버튼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 외부에는 이벤트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리고 내부에는 제이홉의 사진과 앨범이 장식되어 있어 생일 축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원주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육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이홉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