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닥터슬럼프' OST 가창 참여…'나 사랑법' 10일 발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가수 첸이 '닥터슬럼프' OST로 행복을 전한다. 

첸은 오는 10일 발매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세 번째 OST '나 사랑법'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나 사랑법'은 '닥터슬럼프'의 두 주인공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곡명처럼 행복을 찾는 지침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첸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밝은 멜로디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첸은 매력적인 보컬로 다가오는 봄의 청량감을 표현한 것은 물론, '나 사랑법'의 긍정적인 메시지에 설득력을 더한다.

첸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첸이 가창한 '닥터슬럼프' OST '나 사랑법'은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INB100(아이앤비100)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